효성, 설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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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설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8.02.09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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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효성 임직원들이 9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손을 돕고 있다. ⓒ효성

효성은 임직원들과 함께 9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설날을 넉넉히 보낼 수 없는 이웃을 위해 떡과 소고기 등 떡국거리가 담긴 바구니를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효성 임직원들은 노숙인에게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산마루교회에도 떡국 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성 산업자재PG는 오는 13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자재PG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내복, 세제,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효성은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포구 취약계층 200 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같은 날 효성 창원공장에서도 도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의 차례상 차림을 위한 제수용품 비용 1000만원을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용연공장에서는 설 맞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울산광역시 보훈단체협의회 및 울산하나센터에 전달했고, 구미공장에서는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새남골마을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반도체, 경제단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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