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제주 서귀포 표선면 세화리의 한 양돈장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발생한 이번 불로 해당 양돈장 돈사 15개동 중 4개동이 불에 타 돈사 내 돼지 2200여 마리가 죽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7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오전 1시38분께 꺼졌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