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가 올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는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담한 통화 자료를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고객성향을 분류하고, 상담 업무의 지식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 외에도 인간처럼 학습 및 추론하여 고객 질문에 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AI상담도우미’, 상담내용을 이슈별로 자동 분류하여 특이사항을 감지하는 ‘AI이슈분석’ 역시 특허 출원하여 등록 대기 중에 있다.
NH농협은행 최명규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행복센터는 일 평균 6만여 명의 고객과 소통하는 최일선으로, 이번 특허를 통해 보다 나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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