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해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은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70여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과 함께, 강원도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피투케더는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지난달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하이닉스와 함께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해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금융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 받은 계층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그리고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 장소에 총 4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개의 ATM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들의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