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IT 기반의 이륜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인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배송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앱과 전화, 카카오톡 주문 등으로 도넛과 음료를 배달해주는 '홈서비스'를 시행, 전국에 14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5개 매장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라이더와 지역허브를 가지고 있는 바로고가 타 배달대행회사에서 어렵게 배송하던 지역을 포함해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최근 배달 중개 앱의 성장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딜리버리 매출의 성장세가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성장세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배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와 앞으로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해 12월 엔제리너스 배송을 시작하고 롯데리아, 나뚜루팝,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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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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