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대한민국을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달 25일 폐막해 마음이 허전하신 분들 많으셨죠?

그 여운·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데요.

패럴림픽은 Parallel(평행)과 Olympics(올림픽)의 합성어로, 올림픽 대회와 함께 평행하게 치러지는 장애인들의 올림픽을 의미합니다.

특히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무대가 열려 의미가 더욱 깊은데요.

이번 패럴림픽은 6개 종목 80개 경기로 진행,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대한민국은 6개 종목, 총 36명이 출전해 종합 10위를 목표로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고요.

다소 아쉬운 부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비해 국민적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장애를 뛰어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 보냈던 응원의 열정을 다시 한번 평창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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