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국내 1위 부동산개발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대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기반 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단지는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LGU+, 키즈워치와 함께 하는 '키즈런' 개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키즈워치'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 '2018 키즈런 봄 시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런은 아이들의 리더십과 협동정신·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신개념 야외 행사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공연, 관람처럼 지켜보는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이 주인공이 되어 활동하고, 팀원끼리는 협동을, 팀끼리는 경쟁을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LG전자, 쿠웨이트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
LG전자는 지난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2개 층으로 만들어졌다. 1층과 2층을 합쳐 433제곱미터(m2) 규모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MCE 2018서 무풍냉방·친환경 공조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가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18'(Mostra Convegno Expocomfort,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에서 유럽 에어컨 시장을 본격 공략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MCE 2018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세계 2000여 개 업체·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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