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 군산 및 통영 시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시행
새마을금고는 군산 및 통영지역의 금융지원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 및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상황 악화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금번 금융지원은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최대 1년), 원리금 상환유예(최대 6개월), 신규대출 시 대출가능액 범위 내에서 △0.3% 내외의 우대금리 적용 등이며,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특별경영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말까지이며, 군산 및 통영시에 소재한 지역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용악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통분담과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금융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 “JT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JT저축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JT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접수된 사연 가운데 응모자가 가장 많았던 소원은 일상의 여유를 찾기 위한 여행 관련 소원이었으며, 이외에도 △생계지원 △가족 건강 △병원비 △결혼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고객들의 소원이 접수됐다.
JT저축은행은 접수된 사연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총 다섯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점에서 시상식을 열어 소원성취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최종 수상자가 신청한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병원 진료비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편에서 생각하는 JT저축은행의 기업 철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위해 단순 경품 증정 방식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고객 맞춤형 이벤트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난 12월부터 40일간 신용대출 한도조회 및 대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접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5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