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주류, ‘피츠’ 대만 수출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를 대만에 수출해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수출되는 피츠는 355ml 캔 제품으로 초도 물량은 약 20만 캔(355ml 기준) 규모다. 향후 330ml 병을 비롯해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내용물은 동일하지만 영어 제품명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소비자들과 업소 종업원들을 고려해 제품 뒷면에 피츠와 발음이 유사한 중문 제품명 ‘비자’(费玆)를 별도 표기했다.
롯데주류는 피츠가 국내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레귤러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고, 앞서 수출한 중국, 캐나다, 홍콩 등 해외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 판단해 대만으로 수출 지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캄보디아 명절 EDM페스티벌 진행
하이트진로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Chaul Chnam)을 맞아 EDM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JINRO present Water Sensation 2018’ 행사의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이 행사는 작년 11월 국민축제 본움뚝(Bon Om Tuk, 물축제)에서 열린 Jinro360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기획된 것으로 캄보디아에서 열린 두번째 EDM 페스티벌이자 명절 행사로는 처음이다.
한국, 영국, 태국 등 총 8개국 정상급 DJ 18명 외에도 현지 아이돌 그룹 2개팀, 퍼포먼스팀인 레이저몬스터와 EDM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했다.
특히 한국 아이돌 그룹 출신의 문준영(전 제국의아이들), RANA(전 나인뮤지스) 등을 초청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만6000여명의 관객이 몰혔다.
갤러리아百, 봄 정기세일 막바지 행사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13~15일)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는 이탈리아 브랜드 MSGM∙마르니∙ 써네이∙포츠 등의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하이드로겐과 알마니언더웨어에서는 매장 내에서 특가 상품전을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2018 ‘더플레이트’에 등재된 게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을 5월 24일까지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주말 3일 동안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네파∙휠라 등이 참여해 ‘스포츠∙아웃도어 패밀리 대전’을 선보이고, 수원점에서는 K2∙아이더∙ 노스페이스∙밀레∙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 ‘아웃도어 봄 산행 대전’을 선보인다.
롯데닷컴, 15일까지 ‘스프링 리빙페어’ 진행
본격적인 웨딩시즌, 이사시즌을 맞아 주방·식기용품 등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스프링 리빙페어’ 중간 집계결과 식기 카테고리에서는 ‘코렐 22p 코리안 홈세트’가, 주방카테고리에서는 ‘테팔 프라이팬·매직핸즈’가, 침구커튼에서는 ‘헬렌스타인 봄신상 베개·침구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테팔 프라이팬의 경우 인기라인을 1만9110원부터 선보였다. 스프링 리빙페어에서는 소파와 침대 등의 홈퍼니싱 상품부터 주방 식기건조대, 세탁세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생활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닷컴 측은 “탑 브랜드의 인기상품은 롯데닷컴 단독 물량을 확보하고 특가에 제공하고 있다”며 “요리할 때, 청소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계셨다면 이 기회를 통해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새로 장만하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