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라떼' 등 2종
롯데칠성이 엔제리너스 제품을 출시하며 페트 커피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22일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의 차별화된 맛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어셉틱페트 에스프레소 커피 엔제리너스‘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라멜 마키아토’는 향긋한 카라멜시럽의 진하고 달콤한 맛이 돋보이고 ‘에스프레소 라떼’는 커피와 우유함량이 조금 더 많아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던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엔제리너스커피 RTD제품으로는 첫 페트제품으로 출근길, 쇼핑중, 도서관에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으며 어셉틱(무균생산) 시스템에서 생산되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유지된다.
허리가 잘록한 곡선형 바디를 채용해 그립감을 살리고 흰라벨에 엔제리너스커피 로고와 라떼아트 이미지를 넣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용량 및 예상소비자 가격은 230ml 어셉틱페트 기준 1500원.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레귤러 캔커피 레쓰비와 프리미엄 캔커피 칸타타, 그리고 커피전문점 RTD브랜드 엔제리너스커피 등 커피브랜드 3종 체제로 커피음료시장의 리더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2011년 커피음료로만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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