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D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해 변동성에 대비하는 리자드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금번 모집하는 상품은 △하나금융투자 DLS 2621회 △하나금융투자 ELS 8381회 △하나금융투자 ELS 8382회 △하나금융투자 ELS 8383회다.
상품별 대표적 특징으로 △기초자산을 다변화해 연 7.20% 쿠폰 추구 △1년 동안 25% 초과 하락하지 않을 시 연 5.60% 쿠폰을 지급한 후 청산 △연 5.30%짜리 리자드 쿠폰을 6개월 혹은 1년 만에 받을 수 있음 △홍콩, 미국,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86% 쿠폰 추구 등이다.
모집금액은 DLS 2621회와 ELS 8381회, ELS 8382회는 50억 원, 8383회는 30억 원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워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화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반포WM센터 ‘5월 WM 아카데미’ 개최
대신증권이 오는 5월 2일부터 총 17회에 걸쳐 서초구에 자리한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5월 WM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 28일에는 ‘세무절세’라는 주제로 증여와 상속 절세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8일과 15일, 29일에는 재태크를 위한 부동산 투자가이드와 정부 정책 및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다룬다.
2일과 9일, 16일과 23일에는 대체투자의 이해 및 활용법 그리고 투자전략을 알아보며, 11일과 18일, 25일에는 성공하는 부동산 경매와 공매 투자에 대해 강의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 3, 10, 17, 31일에는 골프 강좌가, 24일에는 스킨케어 미용 강좌가 각각 마련됐다.
5월 WM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20명이다. 참석 및 문의는 대신증권 반포WM센터로 하면 된다.
장영준 반포WM센터장은 “WM 아카데미는 절세와 대체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고객교육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PB 100人이 바라본 해외주식’ 설문 결과 공개
신한금융투자가 ‘PB 100人이 바라본 해외주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동사 대표 PB 100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응한 인원 중 44%(44명)은 해외주식 투자 비중을 10~20% 수준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적정하다고 답했다. 투자 유망 국가로는 중국(63명)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으며 미국(61명)과 베트남(28명), 인도네시아(9명)가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합리적 연간 수익률 범위는 과반 이상인 56명이 ‘10~20%’가 가장 적정한 범위라고 봤다. 해외주식 투자 시 유의사항으로는 47명이 ‘환율변수’를 꼽았다. ‘글로벌 정치변수(31명)’, ‘양도세 등 각종 과세제도(16명)’ 등의 답변도 나왔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추천 종목은 아마존(미국 대표 온라인 유통 업체)였다. 이외에도 텐센트(중국 인터넷 서비스 업체), 엔비디아(GPU 세계 1위 기업)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GBK사업부장은 “늘어나는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사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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