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유럽 베스트셀링 소형차 ‘클리오’ 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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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유럽 베스트셀링 소형차 ‘클리오’ 사전계약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5.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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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소형차 르노 클리오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소형차 르노 클리오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 대 이상 판매된 소형차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르노 클리오는 르노삼성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국산차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될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출시 가격은 △젠(ZEN) 1990만~2020만 원 △인텐스(INTENS) 2320만~23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선택사양 대비 1000만 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에는 주요 인기 사양들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된다.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의 고급 사양이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더 많은 고객들이 르노 클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클리오 차량 전시는 물론, 르노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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