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2018 엑센트’출시
현대차는 오는 2일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 강화 트림인 스마트 스페셜을 추가한 '2018 엑센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의 경우에는 합리적인 가격 1100만 원대를 유지하면서 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기아차, 서비스협력사 차체 수리 표준화·인증제 도입
기아자동차는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는 한편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신차에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차체에 맞춘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했으며, 향후 차체 정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체 수리 표준 매뉴얼은 지난달 16일부터 고장력 강판, 신소재 대응을 위한 장비 사용 준수와 친환경 수용성 도장 방식 시행 등을 새롭게 담았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자동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강화
현대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다양한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테마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테마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 '렛츠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신청 방법, 프로그램 참가비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벤츠 코리아, 시그니엘서울과 마이바흐 서비스 패키지 선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SIGNIEL SEOUL)과 함께 '스위트 데이 위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A Suite Day with Mercedes-Maybac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 데이 위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패키지는 마이바흐 S클래스로 자택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픽업 서비스와 체크인 후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센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그니엘서울의 프리미어 스위트 룸 1박 투숙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 디너 코스 2인, 인 룸 다이닝 조식 2인, 와인·과일 커티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클래식 와인 스타퍼 세트 등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120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픽업·센딩 서비스는 서울 시내와 인천, 김포공항에 한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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