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대우전자는 극초미세먼지·유해가스 제거가 가능한 '클라쎄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공기 흡입구에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0.5 센서'를 적용,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크기의 극초미세먼지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게 특징이다.
6단계 청정시스템은 프리필터·헤파(HEPA)필터·탈취 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0.3㎛ 크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대우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오염된 공기는 제품 전·후면으로 흡입한 후 상단의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입체 청정'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와 냄새를 종합해 4가지 색상으로 공기 청정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제품은 타워형 디자인 2개 모델로 구성됐다. 60㎡(18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5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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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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