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 또한 강하게 불어 다소 쌀쌀하겠다. 미세먼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수도권 일부 지역은 저녁 들어 공기가 탁해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라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스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안과 남부지방, 일부 중부지방의 경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옥외 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