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중국 완다그룹 쿤밍 테마파크에 체험형 어트랙션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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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중국 완다그룹 쿤밍 테마파크에 체험형 어트랙션 콘텐츠 공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0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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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쿤밍 Flying Theater 시뮬레이터 이미지 ⓒ 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달 31일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인 완다그룹과 527만6814 달러(한화 약 57억원) 규모 대형 어트랙션 콘텐츠 ‘Flying Theater’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덱스터스튜디오가 수주한 Flying Theater는 쿤밍 테마파크에 설치하는 것으로 대형 스크린과 특수 의자가 설치된 극장에서 지역 관광 명소를 날아다니는 체험형 영상이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해 완다그룹과 광저우·우시 지역에 Flying Theter 테마파크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쿤밍 계약 건을 합쳐 세 개 지역에 납품하는 콘텐츠 계약 금액은 총 178억 원에 이른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Flying Theater 영상은 총 6분 30초의 영상으로, 기존에 진행하던 VFX 대비 기술력이 결합돼 수익성이 매우 높다”며 “완다그룹에 한정적인 부분이 아니라 지난 4월에 계약한 헝다그룹처럼 다양한 고객군으로 확장 중이며, VR 콘텐츠·테마파크 등 국내외 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수익모델을 다변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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