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SK증권,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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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SK증권,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체결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6.0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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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김신 SK증권 사장, 중부발전 정승교 부사장,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SK증권

SK증권,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체결

SK증권이 한국중부발전, 에코아이와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삼사는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고브해 발생되는 CER(탄소배출권) 국내도입, CDM사업 등록 및 사업관리 업무를 분담해 수행한다.

금번 사업은 정부의 외부사업 지침 개정에 의해 국내기업 등이 해외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CER의 국내도입이 가능해 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했으며, 향후 국내에 부족한 탄소배출권 도입 및 거래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산업은행이 발행한 3000억 규모의 녹색채권(그린본드)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등 기후금융분야에도 진출한 바 있다.

▲ (왼쪽부터) 스리와하나 아미루딘 감사, 수산또 스리와하나 대표이사, 제프리 NH코린도증권 사장, 회계자문법인 에메랄다 토니 대표, NH코린도증권 민두하 부사장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스리와하나’ IPO 성공

NH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스리와하나(SRIWAHANA ADITYAKARTA)를 8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 주관업무는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최초로 IPO 대표 주관 업무를 수행한 것이다.

IDX에 상장된 스리와하나는 박스 및 포장 용기를 제조 및 유통하는 골판지 제조 업체이다. 공모가는 Rp.160(루피화)로 확정됐으며, 공모규모는 7억 5000만 주(한화 기준 약 100억 원)이다.

NH코린도증권은 이번 IPO 대표 주관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개 이상의 IPO 대표주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채권 인수 주선 업무도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 IB 사업에서의 확거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김정호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대신증권이 7월 말까지 해외선물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대신증권, 해외선물 신규고객 수수료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거래 시 1년 간 1계약당 3.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해외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수수료 혜택을 고개들에게 제공코자 대신증권이 마련한 행사다. 이벤트 적용 대상은 달러 결제 상품이며 마이크로 상품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대신증권에서 해외파생상품 전용계좌를 개설한 뒤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날 다음 영업일로부터 1년 간 1계약 당 3.5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대상 매체는 대신증권 사이보스 HTS, MTS다.

아울러 거래 계약 수에 따른 백화점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 100계약, 200계약, 300계약 이상 거래하면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권의 백화점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신청 및 문의는 대신증권 글로벌파생상품본부로 하면 된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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