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한화그룹은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기존의 소외이웃 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두 개의 원정대로 나누어 접수되며, F&B·패션·디자인·헬스케어로 구성된 A원정대는 6월 11일~7월 1일, e스포츠·교육·콘텐츠로 구성된 B원정대는 7월 9일~7월 29일의 일정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캠페인은 한화그룹 스타트업 창업·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F&B(일본·베트남) △패션·디자인(네덜란드·프랑스) △헬스케어(독일) △e스포츠(미국) △교육(영국) △콘텐츠(국내) 등 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서 지난 2017년 진행된 시즌2에서는 총 10팀을 선발한 가운데 약 6만 팀, 16만 명이 지원해 6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한화그룹 측은 “총 10개 팀을 선발해 왕복 항공권,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한다”면서 “참가자들 가운데 취업을 꿈꾸는 사람의 경우 한화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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