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18일 인천 본사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IPA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IPA 청사 지상 주차장에 준비된 대학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단체 헌혈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IPA는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혈액 약정을 맺고 매 분기별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공사 창립기념일인 7월 11일을 맞아 임직원이 그동안 모아준 헌혈증 300매와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인천지역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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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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