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송하진 전북도지사에 재선 축하 전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文 대통령, 송하진 전북도지사에 재선 축하 전화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6.22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재선을 축하했다 ⓒ 전북도청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재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경 송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GM과 서남대 폐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민주당에 보내준 전북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 “송하진 지사께서 공을 아주 많이 들이신 것 같다”면서 “이제 살 좀 찌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 지사는 “대통령님의 전북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애정, 정부부처의 발 빠른 지원이 큰 기여를 했다”고 답했다.

특히 송 지사가 “대통령이 전북에 한 번 오셔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의 전북 방문을 요청하자, 문 대통령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7일에도 송 지사는 이낙연 총리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관심으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전북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