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U+, 우신종합건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 구축
LG유플러스는 부산지역 건설사인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음성에 공급하는 우신종합건설의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아파트 1664세대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추후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단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의 IoT전용앱 IoT@home에서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시켜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을 입력하면 댁내 모든 IoT 기기를 자동으로 동시실행할 수 있다.
대우전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美 온라인 시장 '인기몰이'
대우전자는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가 아마존닷컴에서 '고객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전자레인지'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온라인 시장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만 대를 돌파했고, 지난주 누적판매 4만대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대우전자는 아마존, 코스트코, 로우스, 웨이페어 등 주요 온라인 유통점 입점에 성공했고, 다음달부터는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를 개시, 유통망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일, 국내 최초 'IoT 선풍기' 롯데하이마트서 단독 판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첫 성과로 'IoT 선풍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유플러스 홈 IoT(사물인터넷)앱인 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과 무선인터넷(Wi-Fi)을 연결하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 풍속, 타이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리모컨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고, 외출 중에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일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4엽 날개도 탑재했다. 풍량, 풍속, 소음에 최적화된 4엽 날개는 풍부한 바람을 멀리까지 내보낸다. 바람의 세기는 8단계로 수면풍과 자연풍까지 더해 다양한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온도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에코(ECO) 기능을 갖춰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뷰웍스, 산업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해외 판매 계약 체결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는 유럽의 산업용 검사 장비 업체 2개사와 비파괴검사용 디지털 엑스레이 정지 영상 디텍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계약으로 정지 영상 디텍터 제품의 글로벌 산업용 시장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존 의료용 시장 중심의 사업에서 산업용 시장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정지 영상 디텍터의 판매처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정지 영상 디텍터는 'VIVIX-V1723T'와 'VIVIX-V2532T' 등 2종이다. 특히 VIVIX-V1723T의 경우, 75㎛의 고해상도로 박막 트랜지스터(TFT) 기반의 디텍터 중 업계 최고해상도를 제공하고 450KVp대의 고에너지에 대응이 가능하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