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효성그룹은 조현상 총괄사장이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Xavier Bettel)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효성에 따르면 자비에르 베텔 총리는 지난 2일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오찬에 앞서 조 사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자비에르 베텔 총리는 룩셈부르크 타이어 공장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과 협력하는 데 있어 조 사장의 조언을 듣기도 했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한편, 룩셈부르크 정부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4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효성 본사와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효성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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