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서울 잠실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대만청춘영화특선’ 테마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3편의 대만영화를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주걸륜·계륜미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에 개봉돼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상륜(주걸륜 분)이 옛 음악실에서 신비한 소녀 샤오위(계륜미 분)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대만판 <건축학개론>으로도 유명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로맨스 이야기다. 이 영화는 대만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일본에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송운화가 주연한 작품이다. 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카페에서 빛나는 청춘들이 각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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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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