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친구분이 몸담고 계신 신문사 기자분을 통해 제보 후 사무실 전화번호 외에 직원들 개인 휴대폰 번호까지 동의없이 다 알려주셨더라구요. 대표님까지 포함해서요. 제가 왜 모르는 분의 번호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일이면 직접 얘기 해볼 법도 할텐데 저희의 번호는 다 차단하신건 아닌지 연락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차단한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기자를 방패삼아 앞에서는 일언반구 말도 없이 이러시는게 상당히 비겁하게 느껴지는 바네요.
정말 작은 일례로 본인의 스케쥴에 맞게 먼저 표를 끊고나서 통보를 하는 식으로 회사내의 체계를 무시하는 행동이 잦아 주간회의에서 본인의 행동과 태도들의 잘못됨에 대한 거론이 잦았던거로 압니다. 회사를 사직하신 다수의 이유를 그렇게 알고 있는데 나가시고 나서는 온전히 회사의 잘못인 것처럼 말씀하고 다니시네요. 물론 훌륭한 인수인계로인해 여전히 업무에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제가 보고 느끼기엔 큰 호의와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받으실 수 있는 부분을 다 챙겨가신 분이 나가시고나서 이렇게 달라지시니 너무 황당하고 말문이 막힙니다. 본인에게만 특별하게 배려되고 지원 되었다는걸 분명 잘 아실텐데요. 물론 그런 특혜를 받았다고 이런 잘못을 덮으라는 건 아니지만, 그러면 굳이 그런 특혜까지 받고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나가셔야 했는지 여쭙고싶네요. 급여 지연이 사직의 가장 큰 요인이 되겠지만 실제로 나가기 전에 사내에서 여러 일들로 많이 거론 되셨습니다.
그래도 기자는 기사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