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롯데칠성음료는 이영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첼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표이사, 노조위원장 등 총 77명의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기부금 700만 원을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뜻깊은 행사이자 의미있는 도전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루게릭병과 싸우는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며, 마련된 기부금이 환우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사회복지관서 배식 봉사활동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대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식사 조리, 배식 지원, 식기 세척, 조리실 정리 정돈 등 일일 보조 역할을 했으며, 과자와 음료 등 간식 선물도 전달했다.
bhc치킨 측은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의 경우 단원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기관 섭외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며 "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돼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BSR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아워홈은 지난 22일 경기 여주 '라파엘의 집'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생활재활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워홈 쉐프와 함께 집에서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바나나호박 브레드', '무알콜 레몬모히또' 등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 측은 "행사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고 체험한 것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던 만큼, 앞으로도 요리를 활용해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들과 이웃사랑 김치나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30명이 참여해 깍두기 30kg 분량을 직접 담가 서울 종로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종로 지역 저소득계층,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뮤지엄김치간 측은 "어린이들이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뮤지엄김치간 전문 에듀케이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김치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박물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