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생명, ‘2018년 신한생명 대학생 리포터’ 활동 본격 개시
신한생명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좀 더 나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한 ‘2018년 신한생명 대학생 리포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6월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객패널 모집에 나섰다. 이 중 1차 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대학생 25명을 고객 패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생 리포터는 향후 국내·외 트렌드 조사를 기반으로 마케팅, 디지털금융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색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보험에 접목할 아이디어도 공유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 패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온라인보험, 서비스개선 등에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 ‘업계 최초’ 재난배상책임보험 인터넷 판매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농협손보)이 업계 최초로 자사 다이렉트 전용보험몰에서 재난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이를 기념해 ‘보험료 확인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와 폭발, 붕괴 등 재난사고로 인한 제3자의 신체와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2017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상은 1층 음식점(100㎡이상)과 주유소, 숙박업소, 장례식장 등 19개 업종, 전체 17여개 시설이다.
NH농협손보는 업계 최초로 해당 상품을 온라인 판매한다. 개인이라면 공인인증서는 물론 지문과 홍채 등 바이오인증, 간편비밀번호(PIN)로도 가능하다. 사업자는 공인인증서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까지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 접속해 재난배상책임보험 보험료를 확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으로는 최신형 공기청정기와 분말소화기, 백화점 상품권 등을 마련했다.
교보생명, 대학생 80여명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교보생명이 24일 경기도 포천시 아침햇살수려원에서 ‘희망다솜장학샘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등 대학생 총 80여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 시점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성적우수장학금도 함께 지급한다.
그동안 배출한 장학생은 총 338명이며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42억 원을 우돈다.
한편, 이번 캠프는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박 3일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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