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참가자가 달리면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IONIQ LONGESTRUN 3.0)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오닉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오는 27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캠페인 전용 앱 '아이오닉롱기스트 런'을 다운로드해 실행시키면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만큼 전용 앱에 누적할 수 있게 되며,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은 전용 앱의 소셜 기능 강화를 통해 참가자들 간의 러닝 커뮤니티를형성하고 함께 만나 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그룹 러닝' 플랫폼을 추가했다. 또한 참가자 중 20km 이상을 달린 7000명을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에 초청, 7km 러닝과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과 연비를 생각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친환경 플랫폼 '아이오닉'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캠페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캠페인 기간 종료 후 전용 앱을 통해 참여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캠페인 참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함은 물론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소사이어티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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