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SBI저축은행, 몽골에서 7일간 봉사활동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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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SBI저축은행, 몽골에서 7일간 봉사활동 진행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0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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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SBI저축은행의 해외 봉사단인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들이 몽골을 방문, 바양조르그 마을의 우물 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역 주민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몽골에서 7일간 봉사활동 진행

SBI저축은행이 자사 해외 봉사단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이하 원정대)’가 몽골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원정대는 지난 8월 23일 출국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에서 6박 7일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은 몽골의 대표적인 빈민가로 주민 대부분이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설상가상 기반 시설 또한 매우 부족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원정대는 마을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우물 보수 △각 가정에 물통 기증 △마을 벽화 그리기 △꽃 심기 △음식 배식 등과 더불어 몽골 전통 음악 및 무용 공연, 마술,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마을 주민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첫 해외 봉사활동인 만큼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해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 세계 소외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모기업인 SBI 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 달 한국구세군과 함께 출범한 봉사단이다.

▲ J 트러스트 그룹이 공식 캐릭터 ‘쩜피 프렌즈’의 이모티콘을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국내 등 총 6개국에서 판매한다. ⓒJ 트러스트 그룹

J 트러스트 그룹, 신규 캐릭터 ‘쩜피 프렌즈’ 글로벌 진출

J 트러스트 그룹(JT 캐피탈, JT 친애저축은행, JT 저축은행)이 자사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 프렌즈’ 이모티콘을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쩜피 프렌즈’ 이모티콘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몽골, 캄보디아 등 총 6개국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금융사로서 국내·외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공식 캐릭터인 ‘쩜피 프렌즈’를 아시아 주요 지역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 트러스트 그룹은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등 아시아권에 총 27개의 계열사를 보유 중이며 해당 지역에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캄보디아 상업은행 ‘ANZ 로얄 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몽골 금융 시장에도 진출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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