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BC카드, RED 할로윈 이벤트 진행
BC카드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RED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달 31일까지 자신의 SNS 계정에 할로윈데이에 맞는 패션 사진 또는 동영상을 BC카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BC카드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응모한 고객 중 41명을 추첨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워커힐 호텔 브랜드 상품권 100만원 권(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40명)을 제공한다.
또, 9~10월 간 BC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오는 21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한 1만 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1 혜택(1031명) △CU 초콜릿 기프티콘(8969명)을 증정한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전무)은 “할로윈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노사의 ‘통 큰’ 용단…비정규직 일괄 전환·역대 최대 신규 채용
우리카드가 우리카드노동조합과 10일 서울 본사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층 일자리 확대 및 임직원의 근무행태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 일괄 전환 △청년 신규 일자리 확대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이 조직에 대한 로얄티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경호 노조위원장도 “이번 협약은 최근 카드사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사 간 협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카드, 가을맞이 ‘하나컬처’ 문화 이벤트 전개
하나카드가 가을을 맞아 자사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컬처(이하 하나컬처)’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하나컬처’는 하나카드가 전 회원 대상으로 영화·연극·뮤지컬·콘서트·전시 등 다양한 작품에 특가할인 적용 및 ‘만원의 써프라이즈’ 또는 무료초청 이벤트를 상시 제공하는 프리미엄 문화서비스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하나컬처에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19일 열리는 영화 ‘창궐’ 주연배우 무대인사 시사회에 500커플을 무료 초청한다.
이어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 ‘라이어’, ‘러브 스코어’, ‘늘근도둑이야기’, ‘옥탑방 고양이’ , 뮤지컬 ‘점프’, ‘루나틱’, ‘김종욱 찾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다양한 작품을 단돈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연극·전시·뮤지컬 등에서도 무료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극 ‘골든타임’, ‘정의의 사람들’ 및 뮤지컬 ‘광화문연가’, 클래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208회 정기연주회 등도 응모 후 추첨해 10~40커플을 무료로 초청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하나컬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워라밸’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판매
삼성카드가 최근 숫자카드 V3시리즈 출시에 맞춰 게재한 디지털 캠페인 유튜브 영상 속 기발 아이디어 소품을 실제로 제작 및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영상에 등장한 소품 중 집중근무를 도와주는 밸런스 클락(탁상시계)을 실제 제작했고, 자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삼성카드 쇼핑’과 G마켓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밸런스 클락은 집중근무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탁상시계가 싸이렌 모드로 전환하며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막아 칼퇴근을 돕는 역할을 한다. 밸런스 마우스는 퇴근시간이 되면 마우스가 쥐로 변신해 도망가고 야근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상상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워라벨’이라는 사회 이슈에 관심갖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시청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는 CSV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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