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카드,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시상 및 자서전 특강
삼성카드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초청대회’에서 ‘삼성카드 세대공감상’ 시상과 ‘인생락서’ 자서전 쓰기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는 1994년 첫 시작한 대회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부부를 선발·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사회에 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키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 고 있다.
올해에는 ‘삼성카드 세대공감상’이 신설됐다. 가족 간 소통이 활발한 부부 2쌍에게 이 상을 수여하며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또, 삼성카드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인생락서’를 통한 세대공감 CSV(Creating Shared Value)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는 자서전 쓰기 무료 특강도 진행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각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해외 항공권 판매 사업 진출
하나카드가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와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이 해외 항공권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판매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항공권 판매 사업은 그동안 축적한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해외여행 활성화와 항공권의 직접 구매 니즈가 높아는 것에 착안해 시작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하나카드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Life Must Have’에서 날짜, 항공사, 가격, 경유 여부 등 다양한 필터링으로 고객이 원하는 항공권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하나카드 고객이라면 특가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수시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이 있어 가격 부담도 덜게 됐다.
하나카드 Fee-biz 사업부 배승완 과장은 “본연의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전용 장기렌터카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 선봬
현대캐피탈이 주한 외국인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인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은 신차 구매 과정에서 자동차금융을 이용할 시, 까다로운 심사 과정, 높은 보험료외 취득세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커 신차보다 중고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불편을 해결코자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먼저, 외국인 고객이 프로그램을 통해만 내국인과 같은 간편한 절차로 이용할 수 있다. 소득이나 재직 관련 서류, 최소 선수금 조건 없이도 외국인등록증만 있으면 신용만으로 심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신차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월 납입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이 만료되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을 반납 혹은 구매할 수 있다. 차량 구매 후 매각할 경우에는 동사 ‘내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처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네시스 브랜드나 그랜저, 신형 쏘렌토 등을 외국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자동차 전시장과 현대캐피탈 지점 및 AR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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