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66돌' 한화그룹, 매출 100조 잰걸음…삼성의 폴더블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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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66돌' 한화그룹, 매출 100조 잰걸음…삼성의 폴더블폰 '자신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0.1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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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은퇴 세대들 중에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귀농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 ⓒ 픽사베이

[대한민국 자화상⑤] ‘젊어서 고생 늙어서도 한다’…일터로 나가는 황혼

"오히려 일을 안 하면 몸이 아프다." 젊어서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가정을 꾸려서는 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해 평생을 일만 해온 우리네 부모님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다. 하지만 이러한 말 속에는 그만큼 먹고 살기조차 퍽퍽해진 우리 사회의 불안한 단면과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부모의 내리사랑이 중첩되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고령화 사회 속 노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부의 복지 정책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여전히 은퇴 세대들은 또 다시 일터로 향한다. 특히 부모 봉양이라는 말은 기대조차 어려워진 지금, 누군가의 아버지는 일용직 소일거리라도 찾아 나서고, 누군가의 어머니는 식당일이나 장성한 자식이 한 푼이라도 더 벌 수 있게 돕고자 오히려 손주 육아를 떠맡기도 한다. 이에 〈시사오늘〉은 늙어서도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는 이들의 속 깊은 얘기를 들어봤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199

▲ 15일 업계에 따르면 접고 펼 수 있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화면을 접었을 시,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게 되면 태블릿 PC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추구한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세계 최초 안 뺏긴다” 7개월 만에 달라진 삼성의 폴더블폰 ‘자신감’

최근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1월 폴더블폰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가 최근 적극적인 발언을 하며 눈에 띄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접고 펼 수 있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화면을 접었을 시,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게 되면 태블릿 PC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추구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43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갑질 LG, 코카콜라 – 경찰폭력 규탄! 화물노동자 탄압중단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송갑석 의원실

화물연대 “코카콜라, 부당해고 철회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갑질 LG·코카콜라, 경찰폭력 규탄 화물노동자 탄압중단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분회의 주장에 따르면 코카콜라 운송업체 GU상사는 공병 회수구간과 공차 회차구간이 공짜 운송인 왕복 운송료 체계를 운영 중이며, 운송료도 업계 평균 대비 20~30% 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에 코카콜라 화물노동자들은 지난 8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가입, 사측에 운송료 체계 개선을 요구했으며, 지난 9월 12일에는 '코카콜라는 운송료를 현실화하라'는 현수막을 차량 전면에 게시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48

▲ 한화그룹은 지난 10일 일부 계열사의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옥경석 (주)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여승주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

‘66돌’ 한화그룹, 성장 주도 인물 전면배치…매출 100조 잰걸음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이 100조 시대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미래 성장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장전략 부문에 감정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배치해 주요 사업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59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 ⓒ에쓰오일

[선샤인CEO]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 한국식 이름이 빛나는 까닭

세계화와 제4차 산업혁명의 추세 속에서 국내 많은 외국계 CEO들은 폭넓은 시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미래 비전 제시와 융합만이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취임한지 만 2년이 지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의 현재 성과는 그런 면에서 두드러진다. 알 감디 대표가 내세우는 미래 비전의 핵심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과감한 설비 투자로 기존 정유업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이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연결기준 매출 20조8914억 원, 영업이익 1조3733억 원, 순이익 1조2465억 원을 기록했다. 2년 만에 매출은 다시 20조를 돌파했고 순이익은 역대 최대였다. 그러나 알 감디 대표는 경영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회사 성장비전을 제시했다. 2025년에 영업이익 3조 원과 시가총액 25조 원을 달성하는 ‘비전 2025 투자 로드맵’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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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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