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헤드락 VR’ 론칭 쇼케이스 방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지난 7일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전문 기업인 (주)소셜네트워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 VR’ 론칭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나금융투자가 8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올 2월 소셜네트워크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한 ‘헤드락 VR’은 유명 연예인이자 최근 사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를 해당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헤드락 VR’의 브랜드 컨셉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향후 해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 7일 열린 ‘헤드락 VR’ 쇼케이스 현장에서 “글로벌 스타인 승리와 국내 벤처업계 스타인 박수왕 대표가 글로벌 VR 대표기업을 만다는데 하나금융투자가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도 “하나금융투자가 물심양면 도와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승리와 함께 ‘헤드락 VR’이 글로벌 톱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유안타증권,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2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6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홈런D ELS 제4163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설정, 원금손실에 대한 가입자의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개시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리테일 고객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그 주식을 잠시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수익을 얻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식을 대여한 상태에서도 즉시 매도가 가능하고 배당 및 모든 주주권리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