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카드, 소외계층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롯데카드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 회원 및 임직원 40여 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 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위를 몰아내는 사랑의 불을 지펴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가족 초청 야구관람’, 미혼모 및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빈곤 가정 아동과 아픈 어린이를 위한 ‘포인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C카드 “QR코드로 결제하고 편의점 도시락 반값에 드세요”
BC카드가 전국 GS25편의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도시락과 면 요리 제품을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전국 GS25편의점에서 BC카드 QR코드로 도시락 몇 면 요리 제품을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이벤트 기간 내 최대 15개 상품에 대해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BC카드 QR의 편리함을 가까운 곳에서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며 “선불 충전이 필요 없는 BC카드 QR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다양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 카드서비스 제공 위한 MOU 체결
하나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스피커(NUGU, 이하 누구)를 통해 카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을지로T타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9년 상반기 중 AI스피커 ‘누구’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혜택 조회, 인근카드 영업점 조회, 카드관련 문의 및 답변 등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본인인증절차를 적용해 결제예정금액, 잔여한도, 결제예정일, 포인트잔액, 카드 이용 내역 하나멤버스 등 제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음성인식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한 카드발급신청 및 결제, AI관련 사업 신규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하나카드 정성민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머지않아 AI 플랫폼에서도 카드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카드만의 디지털화(化)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K텔레콤 박명순 AI 사업 유닛장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누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오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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