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7.6% 추구 온라인전용 ELS 모집
삼성증권이 최대 세전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제20364회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전용 ELS는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7.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6개월), 92.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유가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2352회도 모집한다. WTI선물·브렌트유 선물·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87.5%(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1%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의 4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MY 금융상품리워드’를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ELS를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횟수에 따라 금융상품리워드 쿠폰을 5000원부터 2만 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14일까지는 쿠폰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3개 부문 ‘우수’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수익률 성과와 수수료 효율성, 연금화 역량의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과거 1/3/5년 수익률(해당기간 원리금 보장상품 가중평균 수익률 연 2.35%, 원리금 비보장 연 3.90%)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및 펀드 보수 수준에서(최근 3년 가중평균 연간 총비용 부담률 0.38%)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내주고 가입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적게 부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퇴직금이 IRP로 이전된 후 3/6/9/12개월 유지율이 높아 연금화 역량에서도 우수사업자로 인정받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모두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연금저축, IRP, 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및 계약 이전 고객 대상 납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및 각종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가·행’ 이벤트(연금가입행복 이벤트)를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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