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라이나생명, ‘업계 유일’ PIMS 인증 취득
라이나생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PIMS) 인증을 취득 및 보유중인 유일한 보험사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19일 ‘보험청약 및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TM, 다이렉트)에 대해 PIMS 인증을 취득했다. PIMS 인증은 기관 및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준법감시부서 산하에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사전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CPO 박정우 상무는 “TM을 통한 보험모집은 고객정보를 소홀히 다룰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며 “회사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금상 수상
현대해상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300여개의 기업 및 단체에서 약 1500여 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지난 4월 발간된 현대해상 2017 연차보고서는 금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100보고서에도 34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총 6개 평가 항목 중 △서술 구조 △메시지 명확성 △디자인 △정보 전달력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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