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지난 6·13 재보선을 통해 원내에 입성한 초선의원들은 모두 11명이다. 이들이 국회 입성 약 4개월 만에 실시된 첫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상을 <시사오늘>이 살펴봤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김해을)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주로 공항과 관련된 이슈에 집중했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이 깊은 김 의원은, 앞서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같은 당의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등과 함께 신공항에 대한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시사오늘>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이 가장 관심을 가진 사안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공항 관련 이슈"라고 답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달 16일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군의 작전성 검토 결과 후보지역인 경북군위군과 경북의성군 지역은 산악지역이므로 이착륙 충돌방지를 위한 비행절차에 저촉되는 장애물을 제거해야만 공항 이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실행추진협의체인 대구공항 이전사업 갈등관리 협의체에 국토교통부가 참여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국토부는 민항시설은 군 공항 이전과는 별도 사안으로, 군 공항 이전부지 확정시 여객터미널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국토부에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대구 군 공항은 김해공항과 마찬가지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적용 대상으로 공항 이전 시 사전에 국방부, 공군과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 의원은 "대구공항은 민군이 공동사용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간항공 부분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히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경북도지사가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김 의원은 해당 국정감사에서 울릉동 공항사업이 공사추진 및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가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이 부산지방항공청의 토사분석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존 계획했던 가두봉 절취량의 77%가 사용 부적합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당초 계획상 울릉도 내에서 확보가 가능하던 사석량이 352만㎥에서 80만㎥로 감소하였고, 필요한 사석 부족분 167만㎥을 육지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며, 시공 공법도 바꿔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좌우명 : 행동하라
접근성이고 광역시급의 도시인근이어야한다
군위우보도 한반도 허리경제권이다
군공항도중요하지만 민항의성공요인을
다시한번더 심사숙고 하여야할문제다
소보비안인들의 어거지판에 소보비안으로
선정된다면 비안소보는 인근에 인구밀집지역이없다
대구공항이용객수가
대구시민들이 65%
경북도민21,5%다
대구통합공항이전이
군위우보로 선정이돼야
대구공항이발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