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현대해상,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현대해상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서는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 및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자금세탁방지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외교육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해외점포 업무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확립하는 등 내부통제 구축·운영에 적극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안전한 전통시장 위해 기초소방시설 지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지난 2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보는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강원도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작년에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750대로 전통시장 40개소에 설치된 바 있으며, 올해는 소화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원도청에서 진흥된 기증식에는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서상건 강원상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KB손보가 강원도에 지원하는 소화전은 비상소화장치함, 소방호스, 관창, 소화기,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원도 소재 50여 개 전통 시장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소화전 확보가 시급한 전통시장 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는 “손보사로서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도청과 협력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좀 더 안심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BL인터넷보험 홈페이지, 2018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ABL생명이 자사 인터넷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 홈페이지가 ‘2018 웹어워드 코리아’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ABL인터넷보험은 암보험, 저축보험, 실손보험,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고객이 스스로 인터넷 및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UX/UI를 디자인했다.
또 상품안내 페이지를 한국어 외에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제공하고 상품별 랜딩페이지를 각각 다르게 구성하는 등 고객친화적 요소들을 두루 편성했다. 올 7월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카카오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받을 수 있는 ‘카카오인증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ABL생명은 오홍균 인터넷보험팀장은 “회사를 대표하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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