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日 야마구치 우베 노선 특가 이벤트
에어서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인기 휴양지인 야마구치 우베 노선의 깜짝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마구치 우베 특가 이벤트는 오는 2019년 1월 3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7만1600원이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야마구치 우베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에게 현지 택시비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베국제공항에서 야마구치 시내 및 유다온천 방면 택시는 1000엔 할인(40% 할인), 시모노세키 방면 택시는 1500엔(43% 할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은 탑승 이틀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 충북 대소초교 국제교류사업 지원 나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SDN 164 karangpawulang 초등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10명의 한국 방문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지난 7월 대소초 국제교류반의 현지 방문에 이어 답방하기로 했으나 지원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 학생들의 뜻깊은 만남을 성사시켰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대소초,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을 초청해 회사, 인천공항 제2격납고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두 국가 학생들의 의미있는 만남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양국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에어부산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신규 상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첫 취항했으며,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총 36개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IPO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신규 기재(A321 NEO LR) 도입, 자체 격납고 보유, 훈련시설 마련 등 안전에 대한 투자와 회사의 성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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