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기해년 새해 첫 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새해 첫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가격은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이 1만8000원부터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은 △사가 4만7100원~ △오이타 5만2100원~ △도쿄(나리타) 5만9000원~ △나고야 7만4000원~ △클락 9만2400원~ △하노이 10만7400원~ △다낭 14만8100원부터 등이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요일별로 노선을 선정해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과 무료 왕복 항공권 1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어부산, LCC 첫 부산~싱가포르 노선 부정기 취항
에어부산은 LCC 최초로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부정기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에어버스 321-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오는 29일까지 주 2회(화, 금) 운항된다.
싱가포르로 가는 BX7615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 출발해 오후 11시 15분 도착하며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다음날 0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0분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싱가포르 부정기편의 안정적 운항을 통해 다음 달에 있을 부산~싱가포르 노선 정기편 운수권 배분을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 예약률은 100%로 전석 매진됐다"며 "김해공항에서 가장 많은 운항편과 항공기를 보유한 당사가 정기편을 운항하게 되면 지역민들의 편익 제고 뿐 아니라 인바운드 환승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