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겨울방학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는 겨울 방학을 맞아 사이버 회원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악 워터피아는 스파와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워터파크 명가(名家)로 꼽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친 국내 최초 ‘보양온천’이다. 온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양과 휴가를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패키지는 쏘라노 1박, 설악 워터피아 종일권(2인)이 포함된 주중(일~목) 패키지를 16만9000원, 금요일에는 2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조식 뷔페(2인)까지 포함된 상품은 주중 19만6000원, 금요일 24만 원에 판매한다. 설악 별관을 예약하면 훨씬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잔여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 폐화장품 활용 예술 작품 선봬
신세계면세점은 친환경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리사이클링 아티스트인 ‘미승’ 작가와 함께 폐화장품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낡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를 것으로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빈 페트병으로 제작한 신소재로 만든 운동화,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만든 가방 등 사례가 다양해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승 작가와 함께 재활용품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자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
미승 작가는 유통기한 상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화장품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폐화장품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다이소,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 운영
아성다이소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10대 청소년들과 외국인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토 교통카드 발급기는 선불형 교통카드에 원하는 사진을 입혀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나만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이 보유한 사진으로 디자인하거나 키오스크에 있는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장 촬영 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합성 가능하고,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포토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다이소 판매 최고가인 5000원으로 타 포토 교통카드 가맹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다이소 포토 교통카드 발급기는 현재 명동역점, 명동본점, 종각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9개 지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키오스크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GC녹십자, 사내 체육문화센터 신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체육문화센터 ‘GYM’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GYM은 총 1400제곱미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인 독채 건물로 지어졌다. 평일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돼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센터의 1층은 GX Zone & Multi Zone, 2층에 Fitness Zone이 있으며 지하 1층은 락커룸과 샤워실로 구성돼 있다. GX Zone에서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요가 및 필라테스, 크로스핏 강의가 진행되며, Multi Zone에는 VR, 전자다트, 농구 게임 및 플레이스테이션 등이 마련됐다.
또한 Fitness Zone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임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운동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하 1층 남녀 락커룸과 샤워실에는 업무와 운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건식 사우나 시설도 마련됐다.
휴온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휴온스는 지난 2일 ‘2019년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시무식’에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단체 유공 표창(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는 제천공장을 중심으로 최근 2년간 59.9%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달성한 점을 인정 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천공장은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전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교대제 개편에 의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개선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및 학력무관 구직자의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질 개선 및 일·생활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임산부 보호제도, 직장 어린이집,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기념일 축하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