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OTSA, '2019 포럼·신년회' 개최…야놀자, 국내여행 예약비중 8월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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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OTSA, '2019 포럼·신년회' 개최…야놀자, 국내여행 예약비중 8월이 최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1.14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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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U+, 지난해 봉사시간 전년比 172%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체적으로 △팀 혹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등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자율적으로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제도로 지방 근무 임직원 봉사활동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 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여기어때 사옥서 '2019 포럼·신년회' 개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오는 17일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9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신년포럼·신년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OTSA는 에스앤비소프트, 리얼관광연구소, 여기어때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의 미래와 현안을 나누는 '정책포럼'과 관/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야놀자, 국내여행 트렌드 분석 공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2018년 숙박 및 레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8월 예약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월별 숙박 예약 비중은 8월이 연간 예약량의 약 11.3%를 차지, 가장 높았으며, 이어 12월(10.9%), 7월(9.3%), 10월∙11월(8.9%)순으로 집계됐다.

기존 여행 비수기로 분류됐던 4~5월과 10~11월도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등 영향으로 평균 예약률이 각각 7.4%, 8.9% 에 달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트렌드 등 영향으로 이제 여름과 겨울 휴가철뿐 아니라 연중 상시적으로 국내여행을 즐기게 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숙박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26.3%), 경기/인천(24.4%), 부산/경남(15.7%)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레저/티켓 예약 서비스 이용률 역시 경기/인천 40.9%, 강원 17.3%, 서울 11.7%, 경북 8.5%순으로 높았다.

숙박과 레저 모두 수도권이 강세를 띄는 이유는 타 지역에 비해 대형 레저시설이나 숙박시설의 수가 많고, 교통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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