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수원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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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수원전시장 확장 이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1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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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시트로엥, 창립 100주년 영상 라이브 기념 이벤트 실시

시트로엥은 올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테마로 제작된 창립 100주년 기념 영상은 여행을 시작하는 한 남자가 2CV부터 타입 H, 메하리, CX, 비자, C3 에어크로스, 뉴 C4 칵투스, 콘셉트카 CXPERIENCE 등 시트로엥의 기념비적인 모델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시트로엥은 100주년 기념 영상 제작 및 송출을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트로엥 100주년 브랜드 영상 또는 영상 URL을 스크랩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공유하면 매일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2월 8일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 대표이사는 "올 한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의 삶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밴 공식 파트너사 와이즈오토, 지난해 판매량 2배 증가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이자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는 지난해 판매량이 2017년 42대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프리미엄 모델군인 ‘유로스타’ 라인업이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와이즈오토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대형 세단이 제공하지 못하는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업무 및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원하는 기업체 고위 임원들과 연예인들의 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프리미엄 밴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한 점도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기존 프리미엄 밴들이 대부분 1억 원을 상회하는 가격대로 구성된 것에 비해 와이즈오토는 경기도 화성에 자체 컨버전 센터를 설립하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유로코치’를 6000만 원대에 출시하는 등 셔틀용 밴 시장을 새롭게 창출했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와이즈오토는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로서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 수원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수원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기 남부 지역 고객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특히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수원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수원전시장은 1층과 2층에 최대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패밀리 세단 파사트 TSI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당시부터 폭스바겐의 메가딜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

기아자동차는 14일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 최대 토크 27.0 kgf·m을 발휘하는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배터리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1944만 원 △노블레스 2150만~218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2376만 원 범위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 가격은 △EV 모델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 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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