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아동, 청소년 등 관광소외계층 120여 명을 초청, 동계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15, 16일 양일 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서울과 경기,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스키를 즐긴다. 이밖에도 실내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한국관광공사 권영미 레저관광팀장은 “지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그 열기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동참하고, 참가자들이 방학을 맞아 동계스포츠 체험으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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