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대웅제약, 33돌 ‘베아제’ 신규 광고 캠페인 선봬…롯데그룹, 부산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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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대웅제약, 33돌 ‘베아제’ 신규 광고 캠페인 선봬…롯데그룹, 부산 스타트업 지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2.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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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대웅제약은 종합소화제 ‘베아제’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대웅제약

대웅제약, ‘베아제’ 출시 33주년 맞아 신규 광고 캠페인 선봬

대웅제약은 종합소화제 ‘베아제’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재미있는 판소리 가사를 통해 베아제 특유의 2단계 소화작용을 경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베아제는 1987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장에서만 작용하던 기존 알약 소화제와 달리, 대웅제약이 최초 개발한 다층혼합형정제를 통해 위와 장에서 2번 작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인의 변화된 영양 섭취 비율을 고려한 특허받은 배합비로 7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모두 작용하며, 시메치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복부가스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에 발 맞춰 지난 1월 기존 직거래 품목이던 닥터베아제의 유통망을 도매로 확대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롯데그룹, 부산 스타트업 지원

롯데그룹은 서울에 이어 부산지역 스타트업 업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 창업 전문 투자회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L-CAMP) 부산’ 출범식을 열고,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부산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10개 기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22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훼 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랑’, 노인용 사물인터넷(IoT) 스피커 등을 제작하는 ‘로하’ 등 국내 스타트업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원 차지 솔루션’(One CHARGE Solutions)과 여행자에게 현지 친구를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제공사인 ‘투버드’(Tubudd) 등 홍콩과 베트남 업체도 최종 선발됐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번에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2000~5000만 원의 초기 지원금과 함께 사무공간, 법률ㆍ회계 등의 경영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R(기업설명회) 워크숍 등의 교육·코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선배 창업자 및 투자자 등으로 멘토진을 구성해 ‘엘캠프 부산’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국내외 투자자 및 롯데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해 엘캠프 부산 1기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MPO와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한미약품은 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와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청록원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교육기금을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 콰이어에 6년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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