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이근 글=김병묵)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이야기다.

손혜원 파문, 김경수 지사 법정 구속 등 민주당에 악재가 이어지면서 한국당 지지율은 오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곧 바닥에 구멍이 뚫린다. '박근혜 옥중정치'논란부터 5·18 망언 사태가 터지며 지지율이 줄줄 새는 중이다. 손 의원과 김 지사가 아무리 지지율을 들이부어줘도 차기는 커녕 줄어들 수 밖에. 한국당의 새 대표는 이 밑 빠진 독을 수리할 수 있을까.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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