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게임빌, ‘빛의 계승자’-‘서머너즈 워’ 컬래버 대형 업데이트…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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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게임빌, ‘빛의 계승자’-‘서머너즈 워’ 컬래버 대형 업데이트…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2.2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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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게임빌, ‘빛의 계승자’-‘서머너즈 워’ 컬래버 대형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

게임빌, ‘빛의 계승자’-‘서머너즈 워’ 컬래버 대형 업데이트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의 1주년을 기념해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들이 ‘빛의 계승자’ 속에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로 글로벌 히트 IP가 가세하는 만큼 게이머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빛의 계승자’는 내달 초 예정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대형 업데이트로 글로벌 시장공략을 가속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인 ‘아크엔젤’과 ‘발키리’가 ‘빛의 계승자’ 5성 서번트로 등장하며 캐릭터 성장 단계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개방하는 ‘잠재 능력 시스템’을 추가하고, 20 vs 20 규모의 PvP 콘텐츠 ‘월드 배틀’도 선보인다.

업데이트 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5성 서번트 선택권’을 제공하며, 게임 내에서도 ‘5성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스피릿위시’ 쌍둥이 캐릭터 ‘설화가인’ 업데이트

넥슨은 26일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피릿위시(SPIRITWISH)’에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쌍둥이 자매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인 ‘설화가인(언니)’과 ‘설화가인(동생)’을 동시에 출시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동생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언니가 행방이 묘연한 동생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이다.

설화가인(언니)은 핀란드 고유의 민속악기 ‘칸텔레’를 연주해 아군의 전투 능력을 높여주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다. 설화가인(동생)은 마법 능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돕는 회복 기술에 능한 서포터 캐릭터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신규 레이드 ‘용암 제철소 습격’도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최대 4명씩 팀을 이뤄 레이드를 통과하면 ‘레이드 토벌 증서 선택 상자’, ‘소형 MP 회복약’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퀘스트를 도입했다. 길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길드 아이콘 등 길드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오늘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일본 론칭을 기념해 26일 오전 도쿄 시부야에서 일본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서비스 TV 광고 영상을 미디어에게 첫 공개하고 공식 홍보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및 게임 시연도 선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7시간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증명했다.

펄어비스 이정섭 일본법인장은 “출시를 기다려주신 일본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일본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렌즈레이싱’, 현대자동차와 제휴 이벤트로 ‘벨로스터’ 경품 증정식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과 현대자동차가 진행한 ‘도전! 골든벨~로스터! 이벤트’(이하 벨로스터컵 이벤트)의 당첨자에게 ‘벨로스터 1.6 터보’ 모델을 경품으로 증정했다고 밝혔다.

‘벨로스터컵 이벤트’는 지난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프렌즈레이싱’과 현대자동차의 제휴를 통해 2030 타깃층에게 ‘자동차’라는 공통 요소를 활용해 게임과 제품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간단한 참여만으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1.6 터보’ 실물 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실물 ‘프렌즈레이싱’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프렌즈레이싱’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그야말로 통 큰 ‘벨로스터컵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평소 게임을 즐기시던 이용자분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넥슨, 8월부터 포괄임금제 전면 폐지

넥슨은 2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와 포괄임금제 폐지 등 복지와 근로환경 관련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포괄임금제 폐지 △전환배치 제도 개선 △유연근무제 개선 △복리후생 및 모성보호 확대 등 복지향상과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79개 조항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

단체협약 잠정 합의에 이어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 간 넥슨지회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되며,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 따라 포괄임금제 폐지 등 일반적인 근로조건 관련 사항은 넥슨코리아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지회 배수찬 지회장은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던 이번 교섭 과정을 기억하며, 노사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오위즈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대난투’, 사전 예약 시작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삼국대난투’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국대난투는 삼국 시대의 장수들을 수집, 육성하는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이다. 도트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또 쉬운 게임성에 캐릭터 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삼국대난투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서비스에는 60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총 280여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PvP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일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대난투는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배경음악(BGM) 콜라보를 진행했다. 히스는 2018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으로 세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트박서다.  

사전 예약 참여자 모두에게는 장비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을 100% 제공하며 친구 초대 시 추첨을 통해 만화 삼국지 도서 15권 풀세트를 증정한다. 여기에 공식 카페에 가입만 해도 성장 패키지 및 장수, 보물 소환권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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