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신규 유저 위한 新서버 ‘신검합일’ 오픈 예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장르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은 MMORPG가 강세인 모바일게임 시장에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를 신규 출시했다.
지난 3월 14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된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출시 5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3위, 구글 플레이 4위에 등극하며, 양대 마켓 최고 매출 게임 TOP5에 진입한데 이어, 21일 구글 플레이 순위도 3위로 한 계단 더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준호 대표가 참여한 고품격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인 게임으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서정적인 OST와 어우러진 스토리, △유저간 실시간으로 즐기는 레이드와 PVP전투, △캐릭터 육성 및 조합 시스템이 주요 인기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펄사 크리에이티브 정준호 대표는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계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더 다양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는 물론 유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콘텐츠는 △풀HD급으로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그래픽 리마스터’ △35가지 기능(몬스터 사냥, 아이템 구매 등)을 지원하는 ‘PSS(Play Support System)’ △서버vs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Yeti)’다.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서버 달성 레벨에 따라 오만의 탑 부적과 퓨어 엘릭서를 100% 획득하는 ‘리마스터 레벨업 축하 쿠폰’ △‘경험치 합산(85레벨 이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27일 출시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 리마스터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28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를 비롯해 신규 던전 최종 보스 ‘포화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5막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암살자는 은신과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며 신규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의 최종 보스 ‘포화란’도 공개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신 서버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며 “영웅 무기함, 초고속 성장을 위한 아이템, 복귀 지원 선물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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