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임영빈 기자]
새마을금고, ‘2019년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개최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 새마을금고)가 25일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호텔에서 ‘2019년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29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가재울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서울동부새마을금고, 목동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한강새마을금고 우수 e-푸른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서울축산새마을금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도 새마을금고가 지역공동체 내에서 회원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장기 보상 시스템 도입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주요 혁신 인재 영입 및 금융 혁신에 기여할 임직원들의 장기적인 보상 방안으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 보상 시스템은 우리사주제도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Stock Option)으로 구성됐다.
우리사주제도 도입과 관련해 카카오뱅크는 우리사주조합 결성이 완료되는 대로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 했다. 주식매수선택권은 1차적으로 임직원 144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총 주식 수는 520만주(행사가격 5,000원)이며 부여일로부터 2년 이상이 경과한 날로부터 5년 내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설립에 기여하고, 경영과 기술 혁신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주주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보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영입과 금융 혁신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주식 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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