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삼성전자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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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삼성전자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 출시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1.07.1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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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농협이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 인덱스와 연계한 ‘지수연동예금 11-10호’(1년 만기)를 3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보통주의 최초지수 결정일(2011년 7월26일) 종가 대비 만기지수결정일(2012년 7월23일)의 종가가 5% 이상 상승시 연 6.87%(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0~5% 상승시에는 상승률의 137.5%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콜스프레드형)

또 코스피200 지수의 최초지수(2011년 7월26일 종가) 대비 만기지수(2012년 7월23일) 종가)가 32% 상승시 연 16.64%(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0~32% 상승시에는 만기지수 상승률의 52%를 수익으로 제공하며 장중지수를 포함해 지수 상승폭이 최초지수대비 32%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5.0%(세전)로 조시 확정되는 코스피200 상승낙아웃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가입고객이 판매기간 중 창구방문을 통해 1년제 큰만족실세예금에 가입시 연 4.6%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지수연동예금 11-10호 가입금액 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지수연동예금과 큰만족실세예금 모두 만기까지 유지해야 한다.

만기는 2012년 7월26일이며 만기까지 유지시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라고 농협 측은 설명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 법인 모두 가능하며 농협중앙회 전국 지점 및 인터넷 뱅킹에서 100만 원 이상 신규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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