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 인사동서 김정수 작가 '진달래-축복' 展 참여… 미디어 아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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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 인사동서 김정수 작가 '진달래-축복' 展 참여… 미디어 아트 소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10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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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김정수 작가가 삼성 '더 프레임'에 전시된 '진달래-축복'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김정수 작가가 삼성 '더 프레임'에 전시된 '진달래-축복'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김정수 작가의 개인전 '진달래-축복'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QLE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20년 이상 진달래를 소재로 한국인 특유의 사랑·정·그리움 등의 정서를 표현해 온 '진달래 작가'로 유명하다.선화랑은 1977년 개관 이래 450회 이상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QLED와 '더 프레임(The Frame)' TV는 총 9점의 미디어 아트를 소개한다.

특히 김 작가의 생애 첫 미디어 아트는 구상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QLED TV를 통해 진행됐다. 최대 4000니트(nit) 밝기를 기반으로 한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진달래 꽃잎의 유려한 색채와 바람과 함께 변화되는 꽃잎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삼성전자는 일반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작가의 전시 작품 중 3 점을 선정해 더 프레임 TV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고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까지 구현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QLED라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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